카테고리 없음 / / 2023. 3. 6. 23:07

치질의 정의, 치료 약물, 악화 방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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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이라는 특수한 신체 부위로 인해 여러 질병이 걸렸을 시 우리는 쉽게 주변에 얘기하거나 병원에 가지 못한다. 오히려 숨기려고만 하게 되는 이 치질이란 질환의 정의는 무엇이고, 치료 약물이나 악화 방지법에 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정의

 

치핵이란 항문 속의 혈관이 어떤 원인으로 혈관을 덮고 있는 항문 점막이 늘어나 커지게 되고 심하면 항문 출혈이 발생하거나 점막이 항문 밖으로 돌출되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항문 주위에 부품과 통증이 발생하며, 때로는 항문에서 출혈이나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크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뉘며, 내치핵은 항문 내부의 조직이 탈출하는 경우를 말하고, 외치핵은 항문 외부의 조직이 탈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인간지 가지고 있는 흔한 질병 중에 하나이며 오랜 역사 동안 인간을 괴롭혀 왔으면 전체 인구의 2/4 정도가 치핵을 한 번쯤은 경험한다고 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항문의 점막 아래에 있는 근육을 지지하는 해무학적 구조가 약해진다. 왜냐하면 대변을 보면 항문 점막에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항문에서 약간 안쪽에 잇는 올바른 치핵이 탈출하게 된다. 대부분 30대가 되면 항문 점막을 근육에 붙여 주는 조직이 퇴화한다고 한다. 이것은 변비와 설사, 음주, 등이 좋지 않고 무엇보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과 화장실에 자주 가는 습관이 좋지 않다. 통증이 심한 경우 치핵이 아닌 치열인 경우가 많고 색깔이 밝은색이 아니고 대장에서 나오는 출혈인 경우가 많다. 간경화증, 심장질환, 복강 내 종양 및 임신 등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경우나 유전적인 소인이 있어 가족 중에 치질을 가지는 집안은 다른 집안에 비해 치핵 환자가 많다.

 

 

치료 약물

 

치질은 많은 이들이 겪는 질환이기에 많은 사람이 치료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치질은 증상이 다양하고 심한 경우에는 생활에 많은 제약을 주기 때문에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다. 이번에 좋은 약물에 대해 알아보자. 보통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기에 진통제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진통제는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주며, 부작용이 적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과용하면 위장관이나 신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으로 사용해야 한다. 근육 이완제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약물로, 치질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벤즈트로핀 같은 근육 이완제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며 치질의 증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염증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염증제가 효과적일 수 있다. 에이스토솔 같은 항염증제는 염증을 완화시켜 주며, 치질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항염증제도 과용하면 신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의 써야 한다. 약물 치료 외에도 자연 요법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핫팩을 이용하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천연허브나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치료법도 효과적일 수 있다. 내복약, 안정과 규칙적인 식생활, 올바른 배변 습관 또한 출혈을 감소시킬 수 있으나 임시적 치료이므로 근본적인 해결잭을 찾아야 한다.

 

 

 

악화 방지법

먼저 좋은 배변 습관을 갖는 것이다. 화장실에서는 4분 이상 앉아있지 않는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을 가는 규칙을 정하고 신문, 책 등은 들고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물은 고 섬유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설사를 일으키는 음식물을 피하고, 자극성 있는 음식물을 피한다. 말린 버섯, 콩나물, 미역, 고사리 감자, 보리, 현미 등의 고 섬유 식품은 좋다. 생활적인 면으로는 차가운 바닥에 짧은 기간 이용하거나 산책, 달리기 등의 가벼운 운동은 좋지만 유도, 야구, 낚시 등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운동은 치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좋다. 치질 악화 방지를 위해 이렇게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보통은 수술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거의 재발이 없게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때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고, 성형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여 깨끗하지 못한 항문 피부를 제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치질이 암으로 발전한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그렇지는 않다. 40대, 50대 이상인 분들은 대장내시경 정기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병을 가볍게 간과하여 악화시키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추워지는 겨울에는 몸 관리에 소홀해질 수도 있으니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청결을 유지하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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